🙇♂️ 2021년 4월 넷째 주 주간 회고
1. 알고리즘 풀이
커밋 히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요일까지는 알고리즘 문제를 한 문제도 풀지 않았다. 화요일에 라인 1차 면접을 봤고 그 여파로 수요일까지 푹 쉬어버렸다. 금요일까지도 쉰거나 다름없는데 토요일에 네이버 코테가 있어 대비할 겸 몇 문제 끄적거린 게 다였다.
2. 라인 1차 면접
나중에 면접 후기를 포스팅 할 예정이라 주간 회고에서는 간략하게만 짚고 넘어가야지.
면접은 온라인으로 45분 가량 진행된 것 같다. 면접관은 세 분이셨고 30분 넘게 내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만 받았다. CS 관련된 것은 묻지 않으시려나 잠깐 생각한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는 CS 질문만 받았는데 10분이 채 안됐던 것 같다.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.
3. 네이버 코딩테스트
아마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.
2시간 동안 4문제 풀어야 했고 3문제 제출했다. 근데 3번을 조합으로 풀어서 효율성에서 터졌을 게 뻔하다. 😅 끝나고 친구랑 얘기해본 결과 정렬해놓고 슬라이딩 윈도우로 풀었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는데, 왜 문제 풀 때는 그 풀이가 생각나지 않았는지…
4. KT 인적성
KT 채용전환형 인턴 서류 합격해서 인적성을 보고 왔다. 인적성이라곤 가비아 면접 전에 본 경험밖에 없어서 시대고시 문제집을 하나 사서 풀었다.
확실히 풀어본 놈이 잘 푼다고, 코테만 준비해온 내가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기엔 벅찼다. 그래도 찍지 않고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풀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