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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상반기 가비아 면접 후기

posted by sangmin

2021년 가비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

코딩테스트

개발 직무는 코딩테스트까지 보고 서류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. 코테는 많이 어렵지 않았는데 효율성 잡기가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. 3번 문제 효율성에서 한두개 시간초과 났고 400점 만점에 384점을 받았다.

자소설에 만점인데 탈락했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서 결과 보기 전에 조마조마했다.

1차 면접

코테 결과 나오자마자 인적성을 봤다. 인적성으로 합/불을 가르지는 않고 그냥 면접 참고용으로 본 것 같았다. 적성 문제는 처음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촉박했고 빈칸으로 낸 문제들이 여럿 있었다.

면접은 20분으로 짧게 봤는데 면접관이 5명이나 계셨다. 압박 면접은 아니였지만 5:1 면접이라는 것 자체가 압박으로 다가왔다. 1분 자기소개 때 한 가지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설명해서 그런지 CS 지식은 거의 물어보시지 않았고 해당 프로젝트 질문을 많이 받았다.

결과

내가 아는 선에서는 잘 대답해서 2차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떨어졌다. 회사도 판교에 있고, 복지도 워낙 좋아서 가고 싶었는데 아쉽다. 그래도 처음 취준하는데 면접 경험까지 할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