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 NTS 춘계 채용전제형 인턴십 서류전형 적부라 전부 서류 합격했을 줄 알았는데 자소설닷컴 보니까 그렇지만은 않았다. 작년에 면접까지 간 사람은 서류에서 떨어진 케이스도 꽤 있었다. 코딩테스트 2시간 5문제 (알고리즘 4문제 + SQL 1문제)여서 쉬울 줄 알았다. (작년 UI 직무 인턴 코테도 쉬웠다는 후기를 여럿 봤었고) 근데 왠걸 1번부터 어려웠다. 아니 어렵다기 보다는 수학적으로 접근해 효율성을 찾아내기가 힘들었다. 결국 1번에서 생각했던 것 이상의 시간을 쏟아붓고 3, 4번은 건들지도 못했다. 결과 당연히도 불합격했다. 200 중반까지 합격한 걸 보니 확실히 까다로웠던 것 같다. 프로세스가 굉장히 빨랐던 점은 좋았다. 코테 본 날 저녁에 결과 메일을 받았으니…